칼바람 세라핀 룬과 특성, 템트리를 알아봅시다.

 

칼바람에서 서폿 챔피언들은 대부분 선호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폿보다는 적극적으로 딜링을 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죠. 주로 사용되는 서폿 챔피언은 잔나, 소라카, 유미정도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라핀은 칼바람에 특화된 서폿 챔피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스킬 셋과 광역 궁극기까지 칼바람에 찰떡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1. 칼바람 세라핀 룬과 특성

칼바람 세라핀을 플레이할때 룬과 특성은 크게 둘로 나뉩니다. 콩콩이 / 수확이죠. 콩콩이 룬을 드는 경우는 서폿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려 할때 유용합니다. 부족한 마나를 수급할 수 있도록 침착과 마순팔을 들어주고, 꾸준한 쉴드와 힐을 주기 위해 쿨감을 적당히 섞어주면 강력한 유지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수확룬이 있습니다. 서폿팅보다는 적극적인 딜교나 궁극기를 활용한 이니쉬, 짤 포킹을 넣기에 유용합니다. 수확룬이야 워낙에 칼바람에서 자주 활용되는 룬이니만큼 대부분의 챔피언이 들어도 적당한 효율을 보여줍니다. 콩콩이 룬을 들때와 마찬가지로 서브룬은 침착과 쿨감을 적절히 섞어 주는 것이 딜로스 없이 플레이하기 편안합니다.

 

 

 2. 칼바람 세라핀 스펠과 스킬

세라핀은 은근히 마나가 부족한 챔피언입니다. 특히 칼바람과 같이 전투가 잦은 맵에서는 더욱이 마나가 부족하죠. 꾸준히 포킹 및 견제하랴 팀원들 쉴드/체력 회복 시키랴 은근히 마나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 부족한 마나를 초반부터 채워주는 총명을 들어주는 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탈진의 경우 팀원에 원딜과 같은 물몸이 많거나 상대방 조합에 암살 챔프가 많을 경우 들어주면 카운터 치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은근히 칼바람에서는 탈진을 안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턱대고 딸피를 잡으러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니 적절히 활용해주시면 팀원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시작템은 무난한 양피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총명을 안들었을 경우 여눈과 거울을 먼저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 마나 수급에 중점을 둔 아이템들로 초반에 부족한 마나를 채워주는 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바람 세라핀의 힐, 쉴드, 은근한 포킹 모두 좋지만 마나 소모가 꽤 큰편입니다.

 

최종 템 빌드는 월석을 우석적으로 올려주고 물지팡이 or  향로로 갈리게 됩니다. 대천사를 가는 경우도 많은데, 여눈이 빨리 채워졌다고 무리해서 대천사부터 가면 효율이 떨어지니 우선적으로 월석을 올려주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