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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칼바람

칼바람 유미 라면 먹으면서 해도 OP 챔;

by 마케터K의 오지랖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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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에서 활약하는 힐서폿 챔은 소라카, 세라핀 그리고 유미 정도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틸성이 좋은 사기 챔피언으로 유미가 꼽히는데요. 이를 반증하듯 칼바람 유미는 1티어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는 몇 안되는 서폿 챔프이기도 합니다. 높은 힐량과 칼바람 맵에 특화된 궁극기까지 어떤 챔피언에 붙어도 높은 시너지를 자랑하기에 팀원의 큰 사랑을 받는 챔피언입니다.

 

 

 1. 칼바람 유미 룬특성

 

칼바람 유미의 룬은 유성 or 콩콩이로 나뉩니다. 한타가 잦은 맵 특성상 유미 Q를 맞추기 유리하고 Q스킬의 슬로우 영향으로 2타 유성을 맞추기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픽률과 승률이 상당히 낮게 나타나는데, 이는 유미를 딜러역할로 플레이 하기 때문입니다. 유성을 들어줄 경우에는 견제용으로만 사용하고 팀원에게 버프를 주는 플레이가 팀 파이트에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유성보다 콩콩이의 픽률과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콩콩이 룬을 드는 경우 대부분 서폿 플레이를 정석으로 하는 경우가 더 많이게 이런 지표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군과 적군 모두에게 확정적으로 콩콩이 효과를 줄 수 있어 유미에겐 찰떡같은 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칼바람 유미 스펠과 스킬

 

유미는 점멸을 들 필요가 없는 희귀한 챔프오 탈진 + 정화, 점화를 들어줍니다. 점멸을 들고 좀 더 생존해봐야 유미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숙주가 죽은 상태에서의 유미는 굉장히 무기력하기 때문에 탈진으로 숙주의 생존력을 높여주는 플레이가 좋습니다. 유미 스킬 자체에 힐이 있고 힐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굳이 힐은 들지 않습니다.

 

 

3. 유미 아이템빌드

 

스킬 쿨감과 마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피지를 시작아이템으로 선택합니다. 신발의 경우는 조금 늦게 나와도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팀원에게 붙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초반부터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죠. 주요 아이템을 먼저 구매한 뒤 상점에서 돈이 애매하게 남을 경우 쿨감신이나 마관신을 올려줍니다.

 

칼바람 유미는 서포터임에도 루덴을 올려주는데 AP계수에 따른 회복력과 팀원 공격력 증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유미의 높은 마나 소모량도 루덴에 붙어있는 추가 마나로 어느정도 수급이 가능합니다. 유미의 마나소모가 크기 때문에 선 여눈과 대천사, 마나회복이 붙어있는 서폿 아이템을 올리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는 이도저도 아닌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미의 AP 계수가 부족해 팀원 버프가 약하게 들어가게 되고, 마나 수급은 될지언정 힐량도 낮아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효율이 나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루덴 > 지평선 두 아이템을 올린 후에 팀 파이트에 도움이 되는 템을 추가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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