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 강아지꿈 개에게 물리는 꿈 등 해몽/해석

과거에 비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 많은데요. 개나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데도 개꿈, 강아지꿈을 꾸는 분들이 있습니다. 흔히 '개꿈'은 별 의미가 없는 꿈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는데 꿈에 나타난 상황이나 모습, 디테일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으니 무조건 개꿈으로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 대표적인 개가 나오는 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개에게 물리는 꿈

 

개에게 물리는 꿈은 디테일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낯선 개였는지 내가 키우는 익숙한 개였는지, 강아지인지 등에 따라 의미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낯설고 무서운 개에게 물리는 꿈은 곤경이나 어려움이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 개의 모습이 크고 무섭게 느껴질수록 큰 시련임을 암시합니다. 또, 팔이나 다리 등 신체를 움직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부위를 물리는 경우는 대인관계의 어려움, 문제 개선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애완견, 익숙한 개에게 물리는 꿈은 믿고 있던 대상이나 친구, 지인 등에게 배신 당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꿈입니다. 흔히 배우자와의 갈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방적으로 관계가 틀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에게 물리는 꿈은 대체적으로 좋지 않은 경우를 암시하지만 예외의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흰 개에게 물리는 꿈입니다. 희거나 하얀 개에게 물리는 꿈은 행운이 찾아옴을 의미하며 흰 색의 선명도가 강할수록 그 깊이가 깊어집니다. 어떤 티끌이나 때타지 않은 순수한 운이 다가옴을 암시합니다.

 

 검은 개가 나오는꿈

 

검은개는 흰 개와 달리 불운과 위험을 뜻합니다. 특히 검은 개는 질병과 연관이 있으며,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뜻합니다. 건강을 체크하고 과하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다면 조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여운 강아지나 개가 나오는 꿈

 

크고 무서운 개가 아닌 귀여운 강아지가 나오는 꿈은 새로운 만남이나 인간관계의 확장을 뜻합니다. 큰 개더라도 꿈에서 보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진다면 같은 뜻으로 해석됩니다. 꿈 속에서의 기분이나 감정이 긍정적일수록 좋은 인간관계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현재 자신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인간관계를 통해 해결될 수 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나오는꿈

 

애교를 부리는 강아지, 아주 어린 강아지가 나오는 꿈은 자신의 욕구를 표출하는 모습을 투영합니다. 현재 자신이 외로운 상태일 수 있으며 주변의 관심과 사랑에 배고픈 상태일 수 있습니다. 혹은 내면에 외로움이 많이 쌓여있지만 직급이나 자신의 위치상 그걸 현실에서 표현하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과의 대화나 기분을 전환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듬직한 개가 나오는꿈

 

 

기본적으로 충성심을 뜻하는 개가 듬직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꿈은 자신이 속한 직장이나 그룹에서 충성스러운 부하나 후배가 들어오거나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경쟁자의 의미가 아닌 충직한 조직의 일원으로서의 성장이기에 길몽으로 해석되며 아랫사람에게 더 신경을 쓰고 케어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광견, 미친개, 무서운 개가 나오는 꿈

 

 

정상적이지 않은 개가 나오고 그 개에게 시달리는 꿈은 현재 인간관계에 경고를 보내는 꿈입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의견을 내거나 간섭을 하는 인간관계가 형성될 수 있으며 이미 형성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조직이나 특정 상황 때문에 억지로 인간관계를 맺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현실의 문제 없이 이런 꿈을 꾸었다면 현재 지내고 있는 친구나 지인들과 의견차이로 인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어떤 주장을 할 때 상대방의 입장도 고려하는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다치거나 상처입은 개, 유기견을 보는 꿈

 

다치거나 상처입은 개나 강아지를 보는 꿈은 좋지 않은 소식이 올 수 있음을 뜻합니다. 가족이나 지인의 건강문제, 하고 있는 일이 건강상의 문제로 틀어지는 등 건강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신과 부모님의 건강을 한번씩 체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